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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故 현미씨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렸습니다.

고인의 조카인 노사연, 한상진 등 유족과 함께 연예계 동료와 후배들이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. 

 

이자연, 알리, 서수남, 문희옥 등 가수들은 현미의 대표곡 '떠날 때는 말없이'를 합창하며 조가를 마쳤습니다. 장례위원장을 맡은 가수 서수남은 헌화하면서 오열했습니다. 

 

영결식은 1시간 여만에 끝이 났습니다. 현미는 영결식 이후에 국내가 아닌 아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 영면에 들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. 

 

 

故 현미 프로필
  • 출생 : 1938년 평안남도 평양
  • 사망 : 2023년 4월 4일
  • 가족 : 아들 이영곤(고니), 아들 이영준
  • 학력 : 덕성여자대학교 학사 명예졸업
  • 데뷔 : 1962년 노래 '밤안개'
  • 수상 : 1999년 제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
  •           1997년 제 11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
  • 경력 : 2012.03 한국자유총연맹 홍보대사
  • 노래 : 여자의 깊은 곳, 몽땅 내 사랑, 안개, 보고싶은 얼굴, 밤안개, 봄이오면 등등
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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